좋은 시들의 모음

434.아쉬운 2012년을 보내면서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22:07

 

 

 

아쉬운 2012년을 보내면서

며칠 남지 않은 2010년의 달력을 보면서 혹 쓸쓸함을 느끼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일 겁니다. 쓸쓸하다는 건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이고 그리움은 곧 함께하고 싶다는 것이지요. 왜 유독 이맘때가 되면 보고 싶은 이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은 것일까요? 아마도 분위기 탓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평소부터 늘 변함없이

친교로 다져온 블로거님!

성원으로 올해도 무사히

건강하게 보낸 것을 감사드리며,

새 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뜻하는 매사가 순조롭고,

가정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달리는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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