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305.그대의 사랑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09:13

 

 

 





그대의 사랑/ 예인;박미선


하루종일 비가
유리창을 타고내리는날
그대는 내 맘 속에서
세상에 지쳐 있는날

살면서 어루만져 주는 사랑에
이제 혼자만이 아니라서
그대 사랑속에서
빗물처럼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의 사랑의 그윽한 눈빛
흐렸던 내 얼굴에 미소를 주고
메마른 나의 마음에 단비를 준 그대
그대만의 사랑속에 이제 묻고 싶네요.


그대의 사랑이
차가운 나의 가슴에
사랑의 미소를 주어
어느덧 나를 변하게 합니다.

난 이젠 그대의 사랑 안에 쉬면서
언제나 그대 위한사랑 변하지 않으며
늘 그대사랑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환한미소를 준 그대의 사랑
영원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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