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름다운 날에
그대 아름다운 날에 / 양현근 빛고운 날 은빛 세상속으로 그대 고운 웃음을 파닥입니다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 그리움에서 시작되어 그리움으로 끝나리니 그대 펄럭이는 사연을 새겨 언땅을 녹이는 대지의 숨결로 성긴 가지에 움틔우는 희망으로 가슴에선 풀잎 돋는 소리 지금 새록새록합니다. 아름다운 날 그대 태어남의 빛고운 날 오래 하고픈 말은 아껴 꽃과 향기 그리고 새벽이슬을 가슴초롱하도록 기억합니다 내 푸르른 날의 파아란 바람이여 별이 되어 숲이 되어 아 ! 늘푸른 그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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