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여행

여행 다녀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리는 말(이재남) 2008. 4. 21. 06:25

안녕하세요?

엊그제 봄꽃이 만발하더니 벌써 첫여름의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합니다만 낮에는 25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로군요. 한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저는 먼 곳의 여행체험을 먼저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성지순례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여행사에 성지순례 여행하는 절차를 예약해두고 기다려왔었으나 좀처럼 함께 여행할, 일행들의 모객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몇 차례나 포기하곤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제야 기회를 갖고 이집트와 이스라엘 그리고 요르단을 지나는 출애굽여정의 성지순례의 여행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미 2006년 11월에 나일강을 따라 全이집트를 다녀온바 있습니다.  이집트는 나일강을 빼고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나라입니다.  나일강은 농부뿐만이 아니라 온 이집트인들의 생명선인 젖줄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낯선 세계였던 이곳저곳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돌아왔다는 흐뭇한 심정으로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벌써 다녀왔음직한 성지순례 여행길입니다. 마침 북방 선교와 남북 교류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1989년에 설립된 천지항공여행사를 통하여 성지순례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중근동 성지를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천지항공은 바이블랜드 스터디 투어 등 지난 15년간 성지순례 및 선교여행에 주력해온 성지 전문여행사로서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하나님의 선교명령에 따라 성지순례와 선교여행 같은 특화된 분야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년 중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을 맞아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다녀와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그 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안녕히 계시길 바랍니다.

                                                                              - 달리는말(이재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