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1.꼭 알아 둘 건강상식-뇌졸중 예방 및 응급조치

달리는 말(이재남) 2007. 2. 7. 14:20

 

뇌졸중 예방 및 응급조치 1. 위험인자의 조절 1) 혈압조절 2) 심장병·당뇨병 및 고지혈증 치료 3) 뇌졸중의 과거경험이 있으면 예방에 특히 철저 4)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며 특히 하루에 10개피 이상을 피우면 위험 5) 폭음을 하지 않도록 6) 비만치료 2. 약물치료 1) 항혈소판제제 :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혈관의 내벽이 파괴되면서 혈소판이 응집하게 되고, 이차적으로 적혈구 등이 엉겨 붙어 막히게 되므로 항혈소판제제를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2) 항응고제 :심장 판막증이나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심장 내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아 줌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3. 생활요법 1)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이는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2) 과로를 피한다. 3)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해야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 규칙적인 운동 : 몸에 집어넣은 에너지보다 몸을 움직여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으면 에너지 과잉이 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의 균형을 잡는 것 이외에 운동부족을 그대로 방치하고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 보다는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섭취한 에너지만큼을 다시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 또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불면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6) 배변 습관을 좋게 가지도록 노력한다.

7) 염분의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한다. 8) 동맥경화(콜레스테롤) 예방식사법을 적극 이용한다. 4. 뇌혈관질환 응급조치 요령 1) 중풍 발생 1시간의 치료 중풍이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과 신속히 신경과 전문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다. 환자가 몇 분을 먼저 병원에 도착 하는냐가 환자의 생명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처치한다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지체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환자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머리를 높이 위치하도록 하고 의식소실상태에서 구토할 경우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 주거나 엎드려 눕혀 주어야 한다.

2) 중풍 발생 6시간의 치료 현대 중풍의 과학적 치료는 혈액 순환의 차단으로 신경이 손상받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심장마비와 같이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다. 중풍의 종류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시간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6시간 이내에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그 환자는 치료에 가장 중요한 90%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일단 중풍의 원인이 혈관이 막혀서 발생한 것인지 뇌혈관이 파혈되서 생긴 것인지, 뇌출혈과 뇌경색의 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원인 질환의 종류와 병원의 시스템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으며 보통 1-2 시간 걸리게 된다. 질병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 약물의 선택,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여부가 결정되게 되는데 치료를 시작하기 전, 내원 시간이 짧을 수록, 환자의 의식 상태와 신경학적 상태가 양호할 수록 예후가 좋다. 늦어도 6시간 전까지 중풍의 치료는 시작되어야 한다.

3) 중풍 발생 24시간의 치료 중풍 발병 24시간 까지 중요한 응급치료는 일단 마무리가 되며 환자의 안정과 간호 그리고 재활치료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된다. 혈전 용해제나 혈액 응고방지제등을 사용하거나 뇌수술을 시행한 경우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지를 관찰하여야 하는 시기이다. 중풍의 재발이나 악화가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함으로 신경학적 변화를 계속 관찰하여야 한다. 출처 ; 해피엔드 산재상담 (http://overwo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