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트 여행 13

앙코르왓트(3)-자야바르만 5세는 반띠아이 쓰레이와 따 께오를 남겼다.

씨엠립-앙코르왓- 1층 회랑- 시엠 립의 앙코르톰- 자야바르만 5세는 환상적인 건축물 반띠아이 쓰레이와 장엄한 사원 따 께오를 남겼다. 그의 뒤를 이은 아들 자야바르만 5세(통치기간: 968-1001년)는 어린 나이에 왕에 등극하였고, 환상적인 건축물 반띠아이 쓰레이(Banteay Srei)와 장엄한 사원 따 께오(Ta Keo)를 남겼다. 다음에 등장한 중요한 왕은 수리아바르만 1세(1002-1050년)이다. 그는 태국 남부의 나껀 씨 탐마랏(Nakorn Sri Thammarat) 지역의 왕족 혈통으로, 정부 형태를 강화시켜 내부적인 안정을 꾀하고 연속적인 전쟁을 통해 태국만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시켰다.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왕들의 짧은 통치가 몇 번 이어진 후 등장한 수리아바르만 2세가 1113..

앙코르왓트여행(2)-캄보디아는 서기 802∼1432년을 앙코르시기라고 한다.

-앙코르톰 남문입구- -앙코르톰- -앙코르톰 남문- 씨엠립-앙코르왓- 1층 회랑- 인천공항 행 리무진공항버스를 타다. 2006년 4월 7일 아침 7시 20분, 손자 (형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딸 (수국)이 출근하는 길에 공항버스 하계정류장에 우리부부를 태워다주었다. 조금 기다려 인천공항에 가는 리무진 버스에 타고 나니 「이제 여행을 떠나는 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내부순환도로는 붐비는 듯 했지만 자유 로를 통과하여 인천방향으로 달릴 때는 별로 어렵지 않게 달려주어서 약속시간에는 지장이 없어보였다. 지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오히려 시간을 보내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공항 내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노랑풍선여행사와 약속된 장소에서 여행사에서 파견된 직원을 ..

앙코르왓트(1)-공부하고 준비한 만큼 여행의 추억은 커진다

-앙코르왓트 전경- -앙코르왓트 전경- -앙코르왓트 오르는 길(가파른 오름길은 힘이든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 공부하고 준비한 만큼 커지는 여행의 추억 여행은 떠남이며, 일상으로부터 벗어남이라는 분명한 하나의 진실이 담겨 있다. 모든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그것이 바로 여행이라고 생각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여행이란 소중한 일상을 보다 선명하게 실감하기 위해 떠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여행은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이 아니라 외롭고 고독할 때도 있다. 여행을 통해서 혼자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은 어쩌면 그토록 어려운 일일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여행에 대해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해보지 않고, 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사람은 색다른 여행, 공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