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182.이백李白 장유壯游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4. 08:18

이백李白 장유壯游

번역 : 청계淸溪

월녀천하백, 경호오월량.
越女天下白, 鏡湖五月凉.

섬계온수의, 욕파불능망.
剡溪蘊秀意, 欲罷不能忘.

*풀이 : ‘장한 놀이’라는 뜻의 제목으로
당나라 시인 이백이 지은 시임.

월나라 여자들 천하에서도 곱고 깨끗한데,
거울 같은 경호 호수는 오월에도 서늘하네.

상류인 섬계 계곡에서 쌓아온 수려한 뜻을
아무리 떨쳐버리려고 하나 잊을 수 없구나.

按 : 紹興爲古越國的都城, 此詩爲李白靑年時游越國所作.
: 상고해 보면 소흥은 옛날 월나라 수도로서, 이시는
이백이 청년 시절에 이 월나라에 노닐며 지은 것임.
절강소흥浙江紹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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