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170.Between Hope and Fear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4. 07:53

Between Hope and Fear 

 

 

Between Hope and Fear / 알마 타데마
1876 Oil on canvas 30 5/8 x 50 3/8 inches (78.1 x 128.2 cm)
Between Hope and Fear
글/피아212


                                        끝이 안보이는 길고 긴

고통의 시간들

참고 또 참아도
여전히 앞은 안보이고

모든 것 다 비우고
손을 놓으니
비로소 빛이 보이네요

살아간다는 것은
긴 터널을 지나는 것,

수 없는 절망을 지나니
희망이 찾아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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