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78.까비르의 詩(까비르 (KABIR)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2. 21:15

까비르의 詩(까비르 (KABIR) - (1440~1518) )

 

시인의 소개는 하단에 있습니다.


까비르는 15세기 인도의 영적인 신비 시인이다. 그의 출생 삶과 죽음은 많은 이야가 전해 온다. 그의 탄생 조차도 신비에 쌓여 있고, 어떤 이들은 부라만 과부의 아들이라고 하며,다른 이들은 성처녀의 몸에서 태어낳다고 하기도 한다. 인도 베나레스에서 베틀 짜던 무슬림의 집에서 자랐다고 한다.그는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문맹이었다고 전해 진다.또 평생동안 그는 단 한 줄의 詩도 손수 쓰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나 그가 남긴 영혼의 말들은 그를 따르던 제자들에 의해서 아름다운 詩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까비르는 神을 손님이라 부른다. 까비르는 인도 민중문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또 타고르에게 영감을 주어 그의 시집 '기탄잘리'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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