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

37.식용꽃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30. 17:48

식용꽃

 

 

식용 꽃(edible flower)은 먹기가 가능한 꽃의 품종이다. 현재 식용으로 가능한 꽃은 진달래, 아카시아, 연꽃, 유채꽃 등이 대표적이며, 해바라기의 경우 씨앗이 견과류와 같은 구실을 하고 있다. 식용으로 가능한 꽃에는 열매와 마찬가지로 영양분이 다양하게 분포하는 것을 특징으로 보인다. 식용 꽃은 곤충과 마찬가지로 친환경적이며, 열매나 채소와 비교하여도 재배 과정이 간단한 것을 특징으로 보인다. 화원에서 사는 장미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꽃이 산야에 피는 들꽃이다. 나는 연두식구가 교육과정을 수료할 때면 늘 들꽃을 가득 따서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한다. 잡초에도 어김없이 꽃은 핀다. 쇠비름꽃, 돌나물꽃, 달맞이꽃, 개망초꽃, 망초꽃, 쇠뜨기꽃, 닭의장풀꽃, 큰개불알꽃, 민들레, 엉겅퀴, 강아지풀꽃⋯⋯.

너무 수수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거의 모든 잡초가 꽃을 피운다. 잡초꽃은 약용이나 차의 재료로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우아한 향을 즐기는 데는 꽃차가 그만이다.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나 녹차 대신 꽃차를 대접해보자. 농약을 뿌려서 자칫 오염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풀도 먹고 꽃도 먹자. 대신 그 생명을 음미하며 그것을 화제로 먹고 마신다면 인간에게 다루어지고 먹히는 식물도 그들의 ''을 인간에게 주리라. (네이버 지식백과)

 

http://www.maengsfarm.com/web/upload/NNEditor/20190716/EC9B90EC82B0ECA780EAB3A0EAB09DEC84BCED84B028ECA491EB9F89EC9786EC9D8C29.jpg

 

 

  나스타튬
매콤한 맛이 나며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감기나 괴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샐러드, 샌드위치, 쌈에 이용되며 특별히 김치로도 만들어 먹는 꽃이기도 하다.
 
  미니장미
꽃잎과 열매를 주로 이용한다. 비타민 AㆍBㆍCㆍE와 니 코틴산, 아미드 유기산 등이 함유돼 있다.
과일이 흔치 않았던 옛날 엔 비타민 주 공급원이 되기도 했다.
들장미를 이용한 로즈히프차는 새콤하면서도 상쾌해 유럽 각국에서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 열매를 삶아 걸러서 잼을 만들기도 한다.
이 뇨작용, 염증 예방, 성장촉진 효과가 있다.

 
 
  팬지
단맛이 나며 항염과 신경안정에 도움을 준다.
샌드위치, 샐러드, 쌈으로 응용해 먹을 수 있고 음료수에 띄우면 향긋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데이지
담백한 맛이 나며 빛깔도 고와 꽃잎만 따로 떼어내 초밥이나 케이크 등에 뿌려 먹기에 좋다.
이뉼린이라는 다당류와 안토시아닌 안톨류신 성분이 들어 있다.
꽃잎은 샐러드나 수프에 넣어 먹어도 되고, 샌드위치나 쌈, 음 료수 등에 띄워 먹어도 좋다.
채소로 만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 다.
 
  양란
잎이 약간 빳빳해 살짝 튀기거나 볶아 먹으면 맛있습니다.
샐러드나 젤리 등에 넣으면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트피

스위트피는 이탈리아의 시실리섬이 원산이며 콩과에 속하는 덩굴성의 추파일년초이다.
 
  프리뮬러
앵초과의 식물로 꽃말은'행복의 열쇠·가련'이고, 재배하는 외래종은 속명(屬名)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리뮬러'라고 한다.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주리안
우리 나라 야생화 중에서 특히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꽃인데 색깔이 곱고 향이 약간 진하며 잎이 부드러워 샐러드나 화채, 젤리 등을 만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알리아
여름철에 피는 보라색 꽃으로 약간쓴맛이 있어 초무침, 튀김, 볶음 등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베고니아
몸이 나른할 때 먹으면 효과가 있고, 상처 난 부위나 염 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식초 대신 사용해도 좋다.
주로 샐러 드 샌드위치 등에 이용한다.
 
  금어초
연분홍색과 흰색이 은은하며 독성이 없고 소화기 능을 돕는 작용을 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아무런 간을 하지 않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 올려 놓거나 칵테일, 술 등에 담가 먹 어도 좋다.
 
  야로우
유럽 원산의 다년초로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 각 지역의 공 터, 도로변 등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이다.
회색이 낀 흰색 또는 연한 핑크색의 작은 꽃이 뭉쳐서 여름 동안 계속 핀다. 지혈ㆍ상처를 굳히 는 약효가 있으며 어린이 습진ㆍ창상과 발열ㆍ감기에도 좋다.
말려서 차로 다려 마시면 식욕을 돋워준다.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권할 만하고 강장제 효과도 있다.
 
  딜꽃
꽃ㆍ잎ㆍ줄기를 다 이용할 수 있다.
딜은 고대 이집트 때부터 알려져 온 향신료의 하나로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두통, 구취 제거, 동맥경화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산모가 먹으면 모유를 잘 나 오게 하는 효과도 있다.
 
  원추리
꽃봉오리에 끓는 물을 끼얹어 말린 것을 요리에 이용하는데 이것을 금침채(金針菜), 황화채(黃花菜)라고 한다.
봄이면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추리는 단백질 포도당 지방 회분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아데닌 코린 아루기닌도 함유돼 있어 해열, 진통, 빈혈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마른 꽃은 술을 담가 마시기도 하는데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유채꽃
겨자과의 식물로 잎은 나물로 씨는 기름으로도 이용하며 레시틴과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매콤하며 배추뿌리나 무순의 맛이납니다.
 
  제비꽃
해독·소염·소종·지사·최토·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황달·간염·수종 등에 쓰이며 향료로도 쓰인다.
유럽에서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다.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장미·백합과 함께 성모께 바치게 되었는데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카오슬립
담백한 맛이 나는 카오슬립은 불명증, 신경안정, 정신병 치유에 특별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샐러드, 꽃차,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그 향기만 맡아도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식용꽃 중 가장 좋아들 하는 팬지
먹는꽃(가을꽃)
먹는꽃(메리골드와 국화)
먹는꽃(샐러드 부케)
식용꽃
먹는꽃 금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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