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38.치아의 건강

달리는 말(이재남) 2007. 4. 7. 07:44

치아


우리가 알고 있는 치과상식 중에는 오히려 치아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식후에 껌을 씹으면 치아에 좋다' '스케일링을 자주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

 

등은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치과상식. '사탕은 무조건 치아에 나쁘다' '임신 중에 치과에 가면 치아가 약해진다' '유치는 치료할 필요가 없다'등도 바로 잡아야 할 잘못된 치과상식이다.
사탕은 과거 이를 썩게 하는 원흉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설탕과 같은 맛을 내면서 세균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당분이 나와 있고, 심지어 세균을 억제하는 당분까지 개발돼 사탕 때문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임신 중 치아치료도 본인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를 뽑을 때 사용하는 국소마취제는 치아 부위에만 작용하므로 태아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경희대치과병원 최유진 교수는 "치통으로 인한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오히려 태아에 더 나쁘다"고 설명했다. 유치가 너무 일찍 빠지면 영구치가 고르게 자라지 못하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 따라서 젖니에 생긴 충치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출처 : 인터넷 : http://www.youth.co.kr/yt/yt0807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