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황궁 도쿄의 황궁 니주바시(2중 다리) 도쿄의 황궁 앞 히비야공원 도쿄의 호텔 안에서 첫 번째 시도하는 해외여행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외국여행을 하고 싶어 꿈으로 간직하고 살아왔던가! 외국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았지만 우리같이 평범한 서민에게는 외국여행을 할 여건이 마련되지 못했으니 그저 꿈으로만 간직하면서 살아올 수밖에 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부에서는 해외여행 자유화를 발표하게 되고, 그 발표에 용기를 얻은 본인은 여권을 얻기 위하여 외무부에서 실시하는 연수부터 받아야 했다. 몇 시간에 걸친 교육을 끝낸 후에야 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여권을 신청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고 흐뭇했다. 여권을 만들고 처음 시도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