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사람아...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 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겨울 향기 속으로
숲을 지나 깊어 가는 겨울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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