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Autumn/뮈샤 행복
글/피아212 맑고 푸르른 하늘을 이고 단풍나무 아래에 앉아 무심히 지나가는 바람을 가만히 느껴본다 맛있는 오곡밥으로 채워진 육체에 영혼이 저절로 편안해진다 배고픈 고통만이 배부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으니 하늘 아래 이 보다 더 높은 행복이 있으랴 가을의 행복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피아212의 아름다운 詩공간 ..^^ |
'좋은 시들의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60.산이 좋아 (0) | 2012.12.02 |
---|---|
59.조용히 손을 내밀 때 (0) | 2012.12.02 |
57.새로운 한주도 해피하게 지내세요..... (0) | 2012.12.02 |
56.가을 숲, 지다 (0) | 2012.12.02 |
55.가을 여자야 (0) | 201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