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

57.1,2월에 피는 꽃들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30. 21:30

1,2월에 피는 꽃들

 

1.2월에 피는 꽃 13가지는 매화꽃, 귀부인, 스노우 드롭, 수선화, 샤프란, 미나리아재비, 노루귀, 어저귀, 수영, 히야신스 시클라멘, 재비꽃, 툴립 등이 있다.

.

히아신스(hyacinth)는 발칸반도 및 터키 원산이며 가을에 심는 화초이다. 알뿌리는 비늘줄기로 달걀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이며 겉은 흑갈색이다. 잎은 뿌리에서 45개가 착생하여 비스듬히 벌어지고 선형이며 길이 1530cm로 안쪽으로 굽어든다. 이른봄 잎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잎보다 약간 길어지며 윗부분에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옆을 향해 달리며 깔때기 모양이며 지름 23cm로서 청자색이지만 여러 가지 빛깔이 있다. 화피의 윗부분은 6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육질(肉質)이며 수평으로 벌어진다. 수술은 6개로서 화관통부 위쪽에 붙지만 밖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종자는 겉에 잔 돌기가 있다. 꽃말은 비애이다.

주요 품종으로는 적색계:잔 보스·라 빅터·암스테르담 청색계:델프트 블루·펄 브릴리안트·비스마크·퀸 오브 더 블루스 연분홍색계:마르코니·레이디 더비·안네 마리·퀸 오브 더 핑크스·체스넛 플라워 등이 있다. 알뿌리를 심는 시기는 10월 상순·중순이다. 화단이나 분재로 할 경우는 알뿌리 둘레가 15cm정도의 것을 심지 않으면 작은 알뿌리는 꽃이 피지 않는다. 화단에는 1m2당 석회 100g을 살포하고 기비(基肥)로서 퇴비 2kg, 복합비료 3040g, 깻묵 100g의 비율로 잘 섞고 30cm 깊이로 갈아 넣는다. 기비 위에는 15cm 정도의 흙을 덮고 알뿌리를 심은 다음, 알뿌리 위에 67cm의 흙을 덮는다. 집단으로 많이 심을 때에는 알뿌리의 간격을 10cm정도로 한다.

연내에는 발아하지 않지만 흙속에서는 뿌리가 자라서 활동하고 있으므로 깻묵 썩인 액비(液肥)15배로 희석하여 월 1회의 비율로 시비하고 가끔 목회(木灰)를 살포하여 질소비료에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 개화(開花)되기까지는 화단을 건조시켜서는 안되며 겨울에도 마를 때는 물을 주어야 한다. 히아신스는 화단뿐만 아니라 분재나 물재배로도 많이 이용되는데, 분재는 15cm 분에 알뿌리의 끝이 보일 정도로 얕게 심거나 넓적하고 얇은 분에 여러 개를 심는다. 겨울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하여 화분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히아신스의 물재배는 9월 중순에 둘레 15cm 이상의 알뿌리를, 물을 채운 병에 알뿌리의 하부가 물에 닿을 정도로 얹어 놓고, 물이 얼지 않는 정도의 추위에 1개월 정도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는데, 온도는 813가 적당하다. 물은 가끔 갈아주고 뿌리가 충분히 난 후 양지바른 창문가에 두면 꽃이 1월경에 개화한다. 향기와 빛깔이 좋기 때문에 분재나 물재배로 인기가 높다. (두산백과)

 

시클라멘(Cyclamen)은 덩이줄기 구근식물인 시클라멘의 꽃은 11~3월까지 피고, 한줄기 끝에 1개의 꽃이 피며, 보라색, 분홍색, 빨강색, 흰색 등 꽃 색이 다양하다.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 하트모양의 독특한 화형을 오랫동안 감상 할 수 있고 겨울철 실내에서 재배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관수는 잎과 구근이 닿지 않도록 저면관수 하는 것이 좋다. 생육온도는 16~20°C로 여름철 차광을 하여 온도조절을 해준다. 진딧물, 응애, 온실가루이 등 병충해에 조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비꽃(Manchurian Violet)은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풀 전체를 해독·소염·소종·지사·최토·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황달·간염·수종 등에 쓰이며 향료로도 쓰인다. 유럽에서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이었으며 로마시대에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다.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장미·백합과 함께 성모께 바치게 되었는데 장미는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백합은 위엄을 나타내며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꽃말은 겸양(謙讓)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매화꽃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시클라멘

제비꽃

 

'아름다운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59.연꽃  (0) 2012.11.30
58.파키스타키스  (0) 2012.11.30
56.코스모스  (0) 2012.11.30
55.야생화 모음  (0) 2012.11.30
54.낮달맞이꽃  (0)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