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인형극을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는 바간의 난다 레스토랑의 인형극-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바간의 전통 칠기 공예공방-작업중인 장인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바간의 전통 칠기 공예공방-작업중인 장인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바간의 전통 칠기 공예공방-작업중인 장인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바간의 전통 칠기 공예공방-작업중인 장인들-
-바간의 전통재래시장-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바간의 전통 칠기 -
전통적인 인형극과 전통칠기 공예공방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많이 돌아다녔더니 배가 고파왔다. 미얀마의 전통적인 인형극을 감상하면서 먹을 수 있는 난다 레스토랑으로 옮겨갔다. 미얀마 사람들의 소득에 비교한다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보였다. 서양인들이 먼저 와 자리를 잡고 먹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었다.
레스토랑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전통 인형극은 별다를 감흥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채로운 것은 인형을 조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흥미와 큰 관심거리를 제공하지는 못했지만 섬세한 맛은 있었다. 그런데 미얀마 사람들의 주식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쌀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찰기 있는 쌀이 아닌, 길쭉하고 푸석푸석한 일명 안남미로 불리는 인디카 계통의 쌀을 먹는다. 미얀마 음식은 기름과 향료를 넣고 조리하는 음식이 주를 이루는 태국과 인도, 그리고 중국의 영향을 받은 일종의 퓨전요리이다.
또한 미얀마 음식은 오랫동안 이웃나라와 활발히 교류하지 않은 탓에 예나 지금이나 음식문화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음식에 장식을 하지 않아 단순하며, 대체로 이웃나라인 태국과 인도에 비해 향이 강하지 않은 향신료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양념을 사용하여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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