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장미
.
장미(Rose, 薔薇)는 18세기 말에 아시아의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이들 유럽과 아시아 원종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화형은 물론 사계성이나 개화성 등 생태적으로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장미(old rose),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장미(modern rose)라 한다.
장미는 온대성의 상록관목으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적정생육온도는 구간 24~27℃이고 야간온도 15~18℃이다. 30℃이상이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진다. 5℃정도이면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사계성 장미는 최저온도 18℃ 유지 시 연중 개화한다. 자연재배에서는 5월에 꽃이 가장 아름답게 핀다. 아접묘는 12~3월, 절접묘 는 3~4월에 심는다. 건실한 묘는 바로 정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약한 묘는 15~18cm 비닐 포트나 삽목 상자에 가식했다가 정식하면 몸살도 없고 결주 발생도 거의 없다. 정식 본수는 보통 70~80cm 이랑에 2줄 심는다. 주간은 20~40cm 정도로 하고 정식 후 이랑은 짚이나 퇴비 또는 반사 필름으로 멀칭해주면 건조와 잡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장미는 광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다. 30,000~50,000lux 햇빛이 좋다. 적정생육온도는 24~27℃이고, 야간 온도는 15~18℃이다. 30℃이상이 되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 수가 줄어들어 퇴색하고 잎이 작아지며 엽색이 진해진다. 5℃ 정도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0℃ 이하가 되면 낙엽이 지면서 휴면에 들어간다.
장미는 물 빠짐이 좋고 공기유통이 비옥한 사양토나 양토에서 잘 자란다. 산도는 pH 6.0~6.5가 적당하다. 관수는 시설 내 재배 시 점적관수를 해주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으며 관수의 표준량은 10a당 한 번에 12~15톤, 연간 1,200~1,500톤이 표준이다. 시설 내에서는 환기를 해주지 많으면 탄산가스 부족과 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가 예상되므로 환기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1차 곁가지가 자라서 꽃봉오리가 맺힐 무렵에 꽃봉오리 아래 1~2번째 5매잎 상단에서 순지르기를 하고 이후 계속 같은 방법으로 순지르기를 해주면 기부에서는 강한 새가지가 나온다. 이 새가지(생장지)를 잘 관리하여 채화모지(꽃을 피는 가지) 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네이버 포토갤러리)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