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전립선비대증 자가치료법

전립선비대증 자가치료법

 

최근에 전립선 전도사라는 교수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었다. 나이든 많은 노인들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밤중에 여러 번 일어나 소변을 보아야 하는 등 고통이 심하다는 이야기였다. 이를 일종의 대체의학에 해당하는 자가요법으로 고친바 있어서 이를 널리 알린다면 여러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알리려 한다.

 

 

전립선 비대증을 고친 이야기

 

내 경우도 이 증세로 밤에 오줌 누려 여러 차레 일어나는 두려움이 많아서 비뇨기과를 찾으니 의사는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나는 수술을 미루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하였다. 흔히 “병이 있으면 자랑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 후 만나는 사람마다 “나는 이런 증세가 있는데 혹시 좋은 방법이 있는가?”하고 물었다. 하루는 기(氣)치료하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니까, 그분은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항문과 고환사이의 전립선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혈류의 소통이 줄어들어 비대해진 것”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알려주었다.

 

“아침과 저녁에 한 차례씩, 아니면 더 자주 한 번에 10분 이상 항문과 고환 사이의 전립선을 꾹꾹 힘주어 누르거나, 비벼 대거나 하는 방법으로 마시지하라”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리기 있어서 이 벙법에 따라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 1주일 정도가 지나자 증세가 완화되고, 2주가 지나자 아주 좋아지고, 4주가 지나자 거의 정상이 되었다. 그래서 이 방법을 동창회 등 여러 모임에서 이야기하니까 이를 따라 경험한 사람들이 모두 “너무 좋아졌다, 회춘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다.

남성들은 나이들면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치료효과를 보기 바라며, 민간요법이니 효과가 없을 수도 있지만 부작용도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