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18:24
Princess Nouronihar / 사전트 1910 Oil on canvas 22.5 x 28 in. Tel Aviv Museum, Israel
삼각산의 봄
글/피아212
가슴을 찢으며 지나가던 바람도 영혼을 얼어붙게 하던 눈보라도 이제는 지나 간 시간들
헐벗은 나뭇가지는 하나 , 또 하나 희망의 옷을 갈아입고
따뜻한 봄날을 약속하네요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던가요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한 번 더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래요
빛의 탄생을 꿈꾸며..
언제나 변함없는 피아212의 아름다운 詩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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