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15:42
Fresh Air / 호머 1878 Watercolor over charcoal on paper The Brooklyn Museum, New York City
푸른 언덕에 올라
글/피아212
인생은 언제나 앞을 바라보는 것
미지의 시간을 예약할 순 없지만
꿈은 언제나 자유로와라
양떼를 몰다 지치면
푸른 언덕 위에 올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그뿐
삶이란
해야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싶은 일에서 찾게 되리니
사랑으로 가슴이 아려오면
남모르는 기쁨 하나
꽃피우는 것
가시에 찔려 피를 흘리더라도
가슴에 품은 꽃으로
생은 다시 빛나리니 ..
언제나 변함없는 피아212의 아름다운 詩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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