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357.☆내 그리움의 당신에게☆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12:53

내 그리움의 당신에게-김정래-

 

 

  당신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오직 나만의 착하고 예쁜 사랑입니다

아침 이슬처럼 티 없이 맑으며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산뜻하고 신선함이 있습니다

 

날 마다 당신의

고운 모습만 생각하는 나

만질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지만

당신이 내 사랑이기에 행복입니다

 

내 마음속에

마치 예쁜 꽃을 키우 듯

당신의 사랑을 키워 나가는 나

오늘도 내가 부를 이름은

오직 내 사랑인 당신 밖에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부터

날 마다 새벽 별 되어

당신 가슴에 그리움으로 떨어지고

예쁜 당신을 꼭 안고 잠 드는

꿈도 꾸어 봅니다

 

내 그리움의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