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5. 12:50
그림자 같은 사랑
♡ 그림자 같은 사랑 ♡ -유미성-
낮에도 별은 뜨지만 눈부신 태양빛에 가려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듯이
나 언제나 당신 곁에 서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에 가려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나 봐요
나, 밤마다 뜨고 지는 별이 아니라 늘 당신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 같은 사랑인데
당신은 보이는 것들만 믿으려 하시는군요 마음 속에 담아 두고 보여지지 못하는 사랑은 끝내 외면하려 하시는군요
나 그렇게 당신의 그림자 같은 사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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