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들의 모음
218.그리움을 세다보면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4. 18:44
그리움을 세다보면/sally
당신을 알고난후
난 아름다운 별을 셀수있었고
아름다운 그리움또한 배웠습니다
하루하루 그리움을 세다보면
어느새 밤이되어 별을 세고맙니다.
수 많은 저 별들속에
유난히 바라보고싶은 별이 있습니다.
그 별은 바로 당신의 별이랍니다.
그 별이 제게 말을 합니다.
가슴 저리며 오늘도 그리워 했노라고..
당신의 별에 미소 띄우며
또다른 설렘임으로
불타는 가슴을 달래어 봅니다.
언제나 그리워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따스한 그대의 고운마음에
꺼지지 않는 별빛 인연이되어
아름다운 가슴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