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말(이재남)
2012. 12. 4. 07:46
Venus and Adonis/티치아노 c. 1555 Oil on canvas 42 x 53 1/2 in. (106.8 x 136 cm)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너와 나
글/피아212
사소한 하나의 몸짓이
우주를 열었다
별이 춤추고
달이 미소짓는다
그대가 보여 준 호의가
달이 되고 별이 되었다
너와 나,
다시 우리가 되어
작은 우주로 들어간다
사랑, 그 이름은
우리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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