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주는꽃
32.풍접초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30. 08:00
풍접초
양귀비목 풍접초과 한해살이풀. 서양풍접초·서양양각채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이며 클레오메속 가운데 가장 널리 재배하고 있는 종이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줄기 전체에 선모(毛毛)와 잔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5∼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9㎝ 정도의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4개이고 수술은 남색이나 홍자색이며 꽃잎보다 2∼3배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11㎝ 정도의 선형이고 익으면 껍질이 2개로 갈라지며 씨가 날아가 흩어진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며 꽃의 색은 재래종이 자홍색이나 흰색이지만 개량종은 핑크색이나 흰색이다.
풍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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