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45.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식(11)- 정신병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25. 07:27

정신병의 원인은 그릇된 식생활 (특히 고기와 백미, 백설탕의 과잉 섭취)과 자연과 소원한 생활 그리고 마음의 단련이 부족한 것 등이다. 치료로는 동물성 단백질 식품, 정백 식품을 중지하고 현미 채식으로 전환하며 장내 세균의 생태를 정상화시켜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 등 신경 세포에 필요한 성분이 효율적으로 보급하게 하면 체질 그 자체가 개선되어 근치 할 수 있다. 또한 칼슘, 철,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정혈을 통해 자율신경의 실조를 바로잡고 비타민B류가 많은 식품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신경계를 강화한다. 특히 백설탕은 칼슘을 낭비하여 뼈나 이를 약하게 하고 신경 세포의 활동을 현저하게 약화시키므로 초컬리트, 아이스 크림, 케이크, 엿 등 단것은 정신 건강에도 해롭다.      

 

★만성병


1. 위와 간장 장애의 원인은 부자연 식품을 상식(동물성 단백질 식품 즉 고기, 계란, 우유, 정백 식품-백미, 백설탕, 백밀 가루, 화학조미료 등)하고 과식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치료는 현미, 채식과 아울러 양질의 식물기름의 적극 섭취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간장 장애는 기름의 섭취가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양질의 식물 기름이면 우수한 기능 회복 효과가 있으므로 꼭 섭취해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신경 조절 이상을 일으킨다. 곧 자율신경의 실조를 초래하고 위액의 분비에 과부족을 일으키고, 위장의 운동 상태가 제 궤도를 잃는다.


2.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의 종류로는 점막의 표층이 허는 표층 위염과 점막이 두터워지는 비후성 위염(위산과다증)과 점막이 오그라드는 위축성 위염(위산 감조증) 등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만성 위염의 식단으로는 비타민B1(위장 내 환경을 좋게 하고, 건전하게 하며 생리 기능의 균형을 잡는다) , 칼륨, 망간, 유황이 들어 있는 식품, 효모나 효소가 풍부한 식품(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강판에 간 무즙(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벽을 고친다), 토마토, 오이(노폐물의 분해처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의 산독화를 막고 위 점막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한다),
마, 연뿌리, 당근(소화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세포의 저항성을 높인다), 된장(우수한 정장 작용과 체질개선에 좋다), 미역, 다시마, 녹미채 등 해초류(혈액을 알칼리성이 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

 3.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점막이 헐어서 문드러진 상태를 궤양이라 한다. 좋은 식단으로는 비타민C, 칼륨,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소화액을 정상으로 분비한다), 양배추는 효과가 좋다. 주식으로는 현미8, 율무1, 검정콩1의 비율로 지은 밥이 좋고, 부식으로는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토마토(항 궤양 인자인 비타민U가 풍부하다),
감자, 캘리플라워(칼륨이 풍부하여 궤양에 유효하다), 당근, 양파, 오이, 순무 잎(칼슘이 많고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며 궤양을 삭게 한다), 다시마, 김, 녹미채 등 해초류(신진대사와 손상된 부분 수복에 효과가 좋다)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의 버섯 류(위장 점막의 저항성을 높인다)

4. 간장 병

간장은 담즙을 생성하고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고 혈액 성분의 대사를 한다. 또한 물질대사,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물 일체의 대사, 혈액 성분의 정상화를 하며 해독작용과 혈청 단백, 핏속의 호르몬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 작용을 한다. 간장 병의 원인은 미네랄, 비타민 등의 미량 유효 성분의 결핍과 동물성 단백질의 과잉은 간장에 치명적이다. 또한 백미, 육식의 치중, 화학 물질(공해 물질이나 식품 첨가물)의 다량흡수 등이다. 증세로는 어깨가 결린다. 목이 아프다. 어지럽다. 뒷머리가 팬다. 안색이 핼쑥하다. 식욕이 없다. 토기가 있다. 갑자기 술이 약해 졌다. 몸이 노곤하다. 기분이 언짢다, 등이다. 이 증세는 황달증세, 간장의 부어오름, 복수 등으로 진행된다.
치료로는 건전한 간세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미, 채식 외에는 좋은 방법이 없다. 화학 물질이 혈액 속에 포함되어 들어오면 간장은 매우 복잡한 화학 반응을 일으키므로, 체내 침입을 절대적으로 막지 않으면 안 된다. 식품첨가물, 화학 조미료, 중성세제, 화학적으로 합성된 약, 합성 비타민 등은 화학 물질이다. 또한 리진, 타우린, 철, 비타민 A, P, K, 마그네슘, 인이 들어있는 식품은 간장 기능을 강화하거나 정상화시킨다.


5. 간경변증은
간이 굳어지는 증세이며 만성간염의 식사요볍을 한층 엄밀히 하여 간장을 기르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간장을 혹사시키는 화학 물질을 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담낭염은
간장 아래에 달려 있는 계란 크기의 주머니이며 간장에서 만들어져 계속 보내지는 담즙을 저장했다가 필요에 따라 십이지장에 보내는 기관이다. 담낭염은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다.  최대의 원인은 육식, 정백 식품의 과식으로 혈액은 산독 되며 산독화한 혈액은 담낭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고장나게 하고 결국 담낭의 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현미, 채식을 해야 한다.


7. 담석증은
담낭이나 담관에 결석이 생긴 경우이며 증세로는 왼쪽 옆구리 간장부위의 불쾌감, 위가 가득한 느낌, 명치아픔, 구토, 오한 또는 윗배가 묵직하고 등이 결리는 자각증세만 있는 사람도 있다. 담낭염, 담석증의 식단으로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결석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며, 비타민 B류, C, K가 많은 식품은 담즙의 유출을 촉진하고 염증을 고치고 결석을 용해시킨다.
호박, 당근은 결석을 녹이고 부추, 파슬리, 참나물, 소엽은 담석증을 예방하며 딸기는 담석증에 효과가 좋다. 무, 양파는 담석증에 효과(생으로 먹음)가 있으며 기타 만성간염과 같은 식사 요법이 유효하다.


8. 신장병은 신장은 몸 속의 여분의 물이나 소금을 몸에서 몰아내고 산이나 알칼리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다. 신장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 내리는 호르몬, 적혈구를 성숙시키는 호르몬 등을 낸다. 말하자면 인체의 에어 컨디션의 역할을 한다. 소변이 혈액의 사구체 속을 흐르면서 혈장 성분이 걸러져서 원료로서 보만씨낭에 옮겨지고 또 요세관을 흐르는 동안에 원료 중의 유효 성분 (수분, 미네랄, 당) 등이 다시 혈액 중에 흡수되고 요사이관중에 남은 것이 소변으로 신우에 모여지고 신장에서 나간다. 이토록 신장은 모든 장기가 활동한 뒤처리를 맡는 장기이다.


9. 만성 신염이란
, 급성 신염이 감기에 걸린 뒤 일어나는 일이 많다. 몸의 저항이 약해져 과민해진 상태에서 발병, 동물성 단백질 과잉 섭취는 현저한 장애를 준다. 신염의 본태는 단백 과잉에 의한 자가중독증이다. 신염의 4대 증상은 단백뇨, 혈뇨, 고혈압, 부종이다. 부종은 처음에는 눈두덩 이에서부터 온몸에 나타난다.
㉮ 네프로제는 요세관에 병이 생김을 말함인데 요독증이나 신장 쇠 약에 걸리기 쉽다.
㉯ 신경화증은 신장은 혈관의 덩어리이다. 신장 내 동맥이 경화가 일어나는 장애를 말함이다. 혈압이 높아지고 뇌일혈을 일으키거나 심장 쇠 약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증세로는 두통, 편두통, 어깨 결림, 귀 울림, 현기증 불면, 숨참 등이 나타나고 소변의 양이 많아지고 (특히 밤중에) 목이 쉬 갈증을 느낀다.
치료는 우선 현미, 채식 등 자연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식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동맥경화를 고쳐야 한다. 또한 칼륨이 많은 식품과 불소, 나트륨, 요오드, 마그네슘 등이 많이 포함한 식품 즉 해조류, 김, 팥, 청 완두콩, 콩류, 양배추, 양상추는 신장 기능을 정상화와 신장을 걸러 내는 작용, 재 흡수 작용을 정상이 되도록 한다. 흑빵(현미, 호밀)도 좋으며 강판에 간 무 즙은 상식하면 신장병에 큰 효과가 있으며 당근, 호박 연뿌리는 체력 증진을 도우며 신장을 강화한다. 우엉, 표고버섯, 송이버섯은 신장 기능을 높이고 감자는 신장염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 요로 결석 증은 90%가 칼슘으로 인산, 수산, 탄산이 더해져서 된 생석회 화합물로 보통은 황색이다. 치료로는 현미 채식을 하면 효과적이고 혈액이 건강한 알칼리성이 됨과 동시에 결석도 저절로 녹아 흘러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