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36.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식(2) -당뇨병 하면 가장 큰 원인이 설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달리는 말(이재남) 2012. 11. 25. 07:10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식(2) -당뇨병 하면 가장 큰 원인이 설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당뇨병 하면 가장 큰 원인이 설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쌀밥도 케이크도 안 된다. 과일도 먹지 마라 하는 건 그 속의 당분 때문이다. 또 다른 원인은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이 모자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대의학이 밝혀낸 것에 의하면 가장 큰 원인은 운동부족이며 그 다음으로는 기름기 많은 음식물의 섭취가 당뇨병의 원인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편하게 드러누워 있다고 해서 좋은 팔자가 아니다. 건강상태로 살펴보면 오히려 나쁜 팔자다. 당뇨병은 환자 자신이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치료를 할 때 고칠 수 있다. 마음을 기쁘게 가지고 운동을 하며 기름기 있는 음식을 삼가고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당뇨병이 완전히 낫게 된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밝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해지게 되는데

우리 신경세포가 석회질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세포를 통하여 전기가 전달되는 속도가 정상 이상으로 빨라져 예사로운 일에도 자꾸 놀라고 손도 가늘게 떨게 된다. 또한 칼슘 부족 증세에 걸리면 혈관과 근육이 빳빳해지는데 이는 근육이 늘어나야 할 때 늘어나지 않으니까 자연히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더욱 칼슘 부족현상이 일어난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기름기에 있는데 그렇다고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어서도 곤란하다.
식물성 기름은 콜레스테롤이 없고 오히려 핏속의 콜레스테롤 치를 떨어뜨릴지는 몰라도 동맥을 상하게 하고 임파구를 약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격심한 스트레스도 체내의 콜레스테롤 치를 높여 동맥경화증에 큰 영향을 준다. 혈관 내에 지방질이 쌓이면 좁아져서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므로 각종 질병에 걸리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서 협심증이 생기기도 한다.

★ 고혈압은 과연 고칠 수 있을까? 수술로서 혈관을 잘라 내거나 인조혈관으로 바꾸는 수밖에 없었다. 긍정적인 생활을 하고, 음식을 조절함으로서 체질을 완전히 바꾸면 된다. 동물성 기름기와 고기, 해산물을 피하고 기쁨이 가득한 생활을 하고 현미밥과 과일을 먹으면 치료될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특히 과일 속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어 준다. 이것을 알고 복숭아, 사과 한 개라도 더 맛있게 먹으면 기분이 더 좋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몸에 가장 주요한 콜레스테롤은 우리 체내에서 완전히 생산이 가능하며, 우리 몸에 몹시 중요한 단백질도 80∼90%는 우리 몸에서 재생산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장년 남자의 단백질 필요량이 불과 50g이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300g의 단백질을 밖에서 고기로 먹으면 단백질이 너무 많아서 콩팥이 나빠지고 혈압이 오르고 뼈에서 칼슘이 도망가고 단백질이 많을수록 암모니아와 요소가 올라가서 임파구를 약하게 하고, 단백질 소모가 많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많아지는 등 병이 난다.
우리가 예쁜 사람을 보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 기분이 더 좋아지고 건강하게 되고, 미운 사람을 보고 밉다, 밉다 욕을 하게 되면 더욱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는데 이를 심리학자에게 찾아가 치유를 상담하면 어떤 심리학자는 베개를 주고 두들기라고 한다. 베개를 미운 시어머니로 생각하고 치라고 한다. 그것을 카타르시스 치료라고 하는데 그러고 나면 물론 후련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두뇌의학이 발전을 하면서 이 카타르시스가 지금 당장 화가 난 증세를 제거하는 데에는 참으로 좋지만 이것이 결국은 내가 가지고 있는 기쁨을 사라지게 하고 건강을 해치는데 더 박차를 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의 현대의학으로도 해결방법이 없다. 툭 터놓아도 해롭고, 가지고 있어도 해롭고 그 길 , 그 문제를 해결하여 줄 방법은 종교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쁨을 갖으며 희망과 휴식이 있는 삶이 중요하다. 햇빛을 멀리하고 사는 사람들 중에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이 확실히 많다.
세로토닌 호르몬은 바로 희망의 호르몬이다. 희망이 없는 쥐에게 세로토닌이 부족하고 희망이 있는 쥐에게는 세로토닌이 많이 생성된다. 그런데 이 세로토닌이란 물질은 트립토판이라는 물질로부터 생성된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등 콩 종류에 특히 많은 콩 속의 단백질이 소화가 잘 되면 트립토판이 분리되어 나와서 흡수되면 그것이 분해되어서 세로토닌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햇빛 등에 영향을 받는다.
다시 말해서 부부 사이의 사랑에 문제가 있다거나 환경이나 음식에 문제가 있었을 때 그런 것들이 다 합해서 증세로 나타나는 것이 우울증인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똑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우울증에 안 걸릴 것이고, 허무한 마음으로 살아온 사람이라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많은 것이겠다.

♧ 우울증이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햇빛을 피하려고 한다.

깜깜한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있어야만 우울증이 나을 것 같은데 사실은 그래서는 안 된다. 그 반대로 우울증이 있을 때는 햇빛을 찾아나가서 먼저 희망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운동을 해야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그냥 피곤하고 운동하기 싫으나 운동을 하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그리고 기분이 우울할 때 밖으로 나와 산책을 하고 나면 자연히 햇빛도 쪼이고 기분도 좋아지고 세로토닌도 생겨나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서 우울증에 걸려 있을 때 세로토닌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쉽게 해주기 위해 당분이 순간적으로 촉진시켜준다. 당분이 있는 과일이 가장 좋다. 섬유질이 있는 음식물을 먹으면 섬유질에 영양분이 흡수되어 한꺼번에 우리 몸에 흡수되지 않고 천천히 흡수되니까 우리 몸에 무리가 없고 임파구도 안 다친다.
또한 섬유질은 장의 벽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 주며 장 속에 발생되는 독소를 흡수한다. 뿐만 아니라 섬유질 음식은 소화기관에서 음식을 빨리 운반시켜주기 때문에 발암물질의 형성을 방지한다. 다시 말하면 섬유질 식품은 배설이 빨리 되기 때문에 침전되지 않아 발암물질이 체내에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섬유질 식품은 심장병의 유무를 알려주는 혈청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의 데니스버키드 박사는 "고 단백질을 많이 흡수하게 되면 암의 발생률이 높다. 섬유질은 췌장암과 기타 소화기관의 암 유발을 예방할 수 있다. 섬유질이 적은 음식물은 비타민C나 비타민E와 같은 산화방지제가 적게 함유되어 있으며 산화방지제가 암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품이 나오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이며 하품이 나오고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우울증이 생기고 짜증이 나며 산소가 부족하고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짜증이 더욱 심해지고 괜히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자연의 맛은 사랑의 선물이다. 목이 잘린 통닭을 식탁 위에 올려놓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색깔의 과일을 한 바구니 올려놓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세로토닌도 많이 생겨 건강이 좋아진다.

 

 

참고문헌 『자연식 건강법』 : 모리시다 게이찌 박사(의사, 영양 학자)지음
『바른 식생활』 : 아델 데이비스 박사(미국 영양 학자, 과학자)지음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 : 미국상원영양문제 특별위원회 엮음
『삼위일체 장수법』 : 안현필 지음
『먹으면 약이 되는 식품 672』 : 저자 홍문화(약학박사)
신재용(한의사 동의보감 강사)
강봉수(자연 미용 연구가)
『한국인의 건강』 : 이상구(의학박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