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만들어 사용하면 건강에 좋은 감잎차
만들어 사용하면 건강에 좋은 감잎차
♧만들 때의 주의해야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잎을 썰어서 찌지 않고 건조시키면 비타민C가 저절로 없어진다.
(2)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리는 기간은 갠 날에는 2일간,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3일간을 초과하면, 역시 비타민C가 점차로 줄어든다.
(3) 감차를 우려낼 때는 보통 엽차를 낼 때와 같이 주전자(금속성이 아닌 것이 좋음)에 한 줌의 감차를 집어넣고, 거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두면 10∼15분이 지나서 곧 마실 수 있게 우러난다. 둘째 번, 세쩨 번도 잘 울어난다.
(4) 한번 우려낸 것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다음날 아침까지 놓아두어도 잘 우러난다. 하룻밤을 넘긴 엽차는 독이 되지만, 감차는 염려 없다.
(5) 감차를 생수로 우려낼 경우에는 물을 부은 다음 1시간 반정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6) 감차에 청 생수를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감차만 마시고 있으면 생수를 마실 필요가 없다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7) 비타민C의 정량 분석은 전문가가 아니면 무리한 것으로, 감차가 듣는가, 듣지않는가는 흔들리던 이가 잘 고정되었는가, 어떤가에 의하여 판단하여 주기 바란다.
(8) 감차는 미묘한 것으로 분석하였을 때에는 비타민C가 생각했든 만큼 없더라도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C로 복원되는 물질이 들어 있다고 생각된다.
(9) 유아에게는 1일 20g를 물에 타서 먹이는 것이 좋다. 이때에 소량의 꿀, 설탕 등 을 넣는 것은 상관없다.
(10) 설탕이나 꿀을 넣는 양은 사람의 젖의 감도보다 달게 해서는 안 된다. 어른이 달다고 하는 정도는 아기에게는 상당히 많은 것이다. 이 감도에 습관이 되면 그 뒤로는 감미가 세지 않으면 안 먹게 되므로 처음이 중요하다. ¶
♡감잎의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여♡
(1) 현저한 지혈작용 (2) 혈압 강하작용 (3) 이뇨작용 (4) 완화작용(대변을 원만하게 하는 작용) 등의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또한 생 잎의 비타민C 함량은 계절적 변동이 인정되며 8월 상순에 가장 많고, 8월 중순 이후 급속히 감속된다. 그러므로 5월 상순에서 8월 상순까지의 잎을 이용해야 한다.
생 잎을 실내에서 말린 잎의 비타민C의 함량은 말린 일수의 증가와 더불어 급속히 감소하고 5일 후에는 생 잎의 3분의 1의 양이 된다.
가열 건조기로써 섭시 100도에서 10분간 생 잎을 가열하여 말린 건조 잎은 생 잎에 비하여 환원형 1.9배, 총 비타민C 1.3배가된다. 이 마른 잎은 이후 실내에 방치하여도 비타민C의 소모가 적고 5일 후에는 처음의 91%, 9일 후에도 89%를 함유한다.
또 생 잎의 빙 실내 보존으로는 비타민C의 소모가 심하며, 보존 전에 비하여 1일간 보존으로 평균 72%, 2일간의 보존으로 29%가 된다. 비타민C 산화효소를 파괴하기 위하여 생 잎에 증기를 통하고 그후 건조 분말로 한 것은 비타민C 함량이 많고, 또 다른 조작을 가한 잎보다도 장기간 보존하여도 비타민C의 소모는 적다. 모든 식물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그 체내에서 여러 가지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그 물질 가운데 유색의 화합물을 총칭해서 식물색소라고 부른다. 식물색소는 녹색의 엽록소를 비롯하여 우리들의 생리생활에 중요한 관계를 갖는데서, 최근 이 방면의 연구가 눈부시게 발전 되였다.
카로틴은 식물 가운데에서도 특히 당근의 뿌리나 고추에 많이 들어 있어 적색군의 식물 색소의 총칭 카로치노이드에서 비타민 A를 체내에 생성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크리프트키산틴도 카로치노이드의 일종으로 이것도 비타민 A가 되기 전의 물질이다.
☆후라본은 황색의 식물색소의 총칭 후라보노이드의 동류로서 식물의 꽃, 뿌리, 잎, 줄기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후라보노이드는 일반적으로 모세혈관의 취약성을 현저하게 회복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루틴이나 구에르세틴도 후라보노이드의 일종이며 특히 루틴은 비타민P 생성의 중요한 인자로 생각된다. 이상과 같은 설명은 감잎의 통증 건조분말의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해하는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그 결론으로서는
(1) 분말 12그램은 76.04밀리미크론의 카로틴 72.34r( 밀리미크론)의 크리프트 키산틴을 함유한다.
(2) 분말 10g는 성인의 1일 최소 필요량의 프로비타민A를 공급한다.
(3) 분말 중의 전 후라본을 정량 하면, 분말 12g는 11.3 mg의 루틴에 해당하는 후라본을 함유한다.
(4) 분말은 루틴, 구에르세틴을 함유함과 동시에 그 위에 여러 종류의 후라본을 함유 한다. 원래 비타민C의 중요한 생리작용은 여러 가지로 많이 들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세포간질 즉 교원질의 생성에 필요하며 뼈, 연골, 모세혈관망벽, 이. 치은, 모발, 신경 등 조직의 정상을 보전하는 일과 세포의 산화환원에 관계하고 그 산화환 원이 가역 적으로 행하여져 조직의 흡수작용에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감차를 마실 때 환원형 글루타치온은 공기 중에서는 자동적으로 천천히 산화하지만, 동물 조직 내에서는 비교적 급속히 산화하는 것으로서 위점막중의 푸로테아제, 그밖에 미산 성으로 활동하는 효소로의 활성화제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야채를 먹는데 있어서 건강한 사람이라면, 야채는 3종류 정도로 좋으나 치질의 경우는 반드시 5종류 이상의 야채를 섞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4종류 이상 5종류를 섞으면, 상호간에 그 식품이 지니고 있는 독 작용을 서로 소멸시키게 되고, 피부병이라든지, 신경통이라든지, 류마티즈와 같은 고장을 절대로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과일은 소량은 괜찮으나, 과 식은 좋지 않으며,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고구마, 감자 등도 소량으로 하고 우엉, 머위, 고사리 등 떫은 것도 소량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