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영국다운 전원 마을, 코츠월드 옥스퍼드마을에서 많이 걸으며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배가 고파온다. 필자일행이 만난 장소에서 가까운 뷔페레스토랑을 찾아갔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허겁지겁 많은 음식을 가져다가 배불리 먹었으니 이제 옥스퍼드를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12시 50분경 옥스퍼드를 출발하여『코츠월드(Cotswold)』를 향해 달린다. 잉글랜드 남서부에 있는 구릉지로, 숲과 목초지로 둘러싸인 아기자기하고 영국다운 마을들과 전원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으며, 작은 마을 100여 개를 통틀어 코츠월드라고 한다. 코츠월드의『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코츠월드의『버튼 온 더 워터(Bourton on the Water)』 코츠월드는 양들의 언덕이라는 의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