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들가족과 딸의 가족이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시엠립』의 여행을 다녀 온지 거의 12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다. 아들가족과 딸의 가족을 동반한 여행을 하려고 사위, 제성욱의 승용차를 상계동 청암아파트에서 기다렸다. 2018년 1월11일 오후 3시 반경 압구정동으로부터 딸 가족을 싣고 필자부부를 픽업하려고 필자의 집까지 달려와 주었다.
사위의 승용차에 탑승한 필자가족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반경이다. 사위는 돌아가고 딸의 가족과 L라인의 아시아나 항공의 비즈니스라인에 서서 빠르게 짐을 부치고 티켓을 받아 출국수속을 하였다. 딸이 서울에서 300만원(미화 2800불)을 환전했는데, 찾은 것은 인천국제공항의 1층에서 했다.
-프놈펜의 왕궁 로열 팰리스-
-프놈펜의 왕궁 로열 팰리스-
-프놈펜의 왕궁 로열 팰리스-
출국수속은 6번 출구에서 편안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면세점에 들어온 딸은 이미 면세점에서 구매한 상품을 상품인도장에서 찾고 며느리가 선물하는 립스틱을 받았는데, 아들가족은 오후 6시 반에 출발하는 대한항공에 탑승, 프놈펜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한편 딸의 가족과 필자부부는 아시아나항공의 라운지로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단한 음식을 골라다 먹었다.
7시 10분에 출발하는 37번의 탑승구로 찾아가 필자부부는 2A와 2C에 딸과 손자 제형우는 3A와 3C에 자리를 잡은 프놈펜행 비행기는 7시 35분에 출발하였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자 곧 저녁식사가 제공되었다. 아내는 스테이크 양식을 필자는 한식으로 신청하여 서로 조금씩 나누여 먹으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프놈펜국제공항에 도착한 11시 42분까지는 잠시 눈을 부치고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놈펜국제공항에 내린 우리의 입국수속은 쉽게 이루어지고 짐도 편하게 찾을 수 있어서 빨리 공항 밖으로 나왔는데, 예약해두었던 택시기사가 도착하여 우리일행을 기다리고 서있다. 얼른 택시를 타고 Vacation butique Hotel까지는 10분 정도 결려 도착하였고 이미 도착한 아들가족이 호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
-앙코르왓트-
-앙코르왓트-
프놈펜국제공항으로부터 호텔까지의 택시비는 우리 돈으로 1만 2천원이다. 104호실로 들어가니 이미 1월 12일 새벽시간이다. 빨리 짐정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갔다. 그때가 한 밤중인 1시 7분이다. 조금 덥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부티크 호텔의 하루사용료는 7만 5천원이란다. 2018년 1월 12일의 아침은 06시에 일어나 여행준비를 시작했다. 6시 반에 1층의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는데, 식탁이 넉넉해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음식도 본인이 필요한 음식을 골라서 주문해야한다.
아침식사는 호텔 측이 마련해준 8명의 식탁에 앉아 주문한 음식을 그런대로 맛있게 먹은 후 오렌지, 사과, 바나나주스를 주문하여 마신 다음 체크아웃 준비를 끝냈다. 승강기가 없는 호텔이라서 거의 9시가 될 즈음에 짐 가방을 끌고 내려왔다. 그 가방들을 후론트에 맡기고 오늘의 목적지, 프놈펜 국립박물관과 왕궁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숙소와 그리 먼 거리가 아니었기에 호텔에서 잡아주는 한 대당 미화 2불을 지불하는 3대의 툭툭이에 나누어 타고 왕궁과 박물관을 향하여 달려갔다.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Vacation butique Hotel) 호텔-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Vacation butique Hotel) 호텔-
-프놈펜 베이케이션 브티크호텔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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